★연예인(주관적임ㅋㅋ)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 이준기, 아이유 (왕소, 해수) *스압주의*

♡시연스쿨♡ 2018. 10. 24. 01:08

 

 

어제 쓴 최애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또 다른 최애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이 두 드라마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방영을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볼지 고민고민 하던 그때가 생각납니다.ㅠ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장인물 하나하나 살펴보고싶지만

사람이 너무 많으므로....

 

왕소 해수 왕욱 왕요

백아 왕은 왕정 왕원

 

쬐금만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보보경심 려

 

 

 

 

 

4황자 왕소  이준기님

 

태조 왕건의 아들로 태어나지만

 

어린 시절이 매우 슬픈 4황자...ㅠㅠㅠㅠ

 

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엄마의 잘못된 집착으로 상처까지 생기고,

양자로 보내지고

 

그것도 모자라 다시 돌아왔을때도 사랑을 받지 못하고 지내지요..!

 

그런 왕소 황자에게 운명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바로

 

우리의

 

해수  이지은님

 

조녜롭지않나요?....

 

저도 여자...이긴한데... 사랑합니다. 아이유님

 

현대에서 '고하진'으로 살다가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해주었는데

그때 ! 딱 ! 타임슬립을 겪게되면서

고려 '해수'라는 아이의 몸에 들어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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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소개가 되어있어요.

 

'검은 태양이 뜰 때, 운명의 상대를 찾아 영혼의 시간여행이 시작됐다'

 

네..... 운명의 상대는

우리 킹카우 되시겠습니다.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진짜 남주 여주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고하진에서 해수로 올때

 

황실 세욕장? 세욕터? 황자들이 씻는 곳으로 들어오게 되는 장면

 

다들 아시죠??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호강...)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여러 황자들 중에서... 저는 처음에 왕욱이랑 해수랑 잘 되었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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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황자 왕욱  강하늘님

 

강하늘님 너무 좋아합니다... 존잘러

 

근데 극중에선 초반에 그 스윗함, 그 초심을 잃어버리고는

 

해수를 버리기까지!!!!!

 

왕욱은 버린게 아니라고 하겠지만

무책임하게!!! 말만하고!!!!ㅠㅠㅠㅠㅠㅠ

 

뭐... 엄마와 여동생의 목숨이 걸린 일이니 어쩔 수 없다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극중에선 참 안타까운 인물이었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사람?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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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진짜 스윗욱이었는데 말이죠.

 

너무 아름다웠는데...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어쨌든 왕욱은 해수의 짝이 아니었어요.. 나쁜 왕욱

(해수를 버리는 장면에서 진짜 부들부들하면서 봤었어요ㅠㅠ)

 

 

 

이 장면...ㅠㅠ

진짜 해수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을테죠ㅠ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그런데 이때!!!!!

 

 

 

우리의 직진소

킹카우님이 오십니다.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초초 명장면이죠....

왕소가 혼자 남겨진 수에게 다가와 우산이 되어줍니다.

 

(해수를 도와주는게 황명에 대적하는 거라서....ㅠㅠ 왕소입장에선 자신을 걸고 다가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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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소해 커플

 

원작인 보보경심의 이 장면과 비교하면...

 

이준기님과 이지은님의 이 장면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일 뿐이예용 *-*)

 

아무튼 이 일을 계기로 해수의 마음이 왕소에게로 움직입니다.

(일편단심 킹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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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제일 재미있었던 장면

 

"이런조카십팔색크레파스"

 

가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겼어용ㅋㅋㅋ

 

 

이 장면에서 왕정이 수에게 반하는거 같죠??

 

 

14황자 왕정  지수님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왕소는 직진! 무조건 직진이었다면

 

왕정은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내보이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곁에서 도와줍니다.

 

특히 순덕이에게 비녀를 빌려주면서 하는 말이 참...ㅠㅠㅠㅠㅠㅠㅠ 슬펐어요.

이루어 질 수 없는걸 알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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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잠깐

 

해수 사진 보고 가실께요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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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의 언니 해씨부인이 죽고

 

집안에서는 해수를 황제와 혼인을 시키려고 합니다.

 

 

 

이에 해수는

 

(황자들이 막으려고 했지만 막을 수 없다는걸 알게되고)

 

몸에 상처가 있으면 황제와 혼인 할 수 없다는걸 알고 자신의 몸에 상처를 냅니다.

 

(이것때문에.. 왕소가 황제가 되었을때 황후가 되지 못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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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된 왕소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왕소가 황제가 된 후에도 두 사람은 예쁜 사랑을 이어가지요...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하지만

 

여러 오해가 생기고 맙니다...ㅠㅠㅠ

 

채령이의 일, 수가 예전에 왕욱을 은애한걸 알아버린 왕소....

 

이런저런 일로

 

왕소는 해수에게

 

"짐은 더이상 너를 보지 않을것이다."

 

라고 하죠ㅠ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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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이

수에게 이런말을 했었지요.

 

'원한다'고 말하면 너를 데리고 나가주겠다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어떻게 데리고 나가는건가 했더니...

 

왕정이 선왕에게서 받아놓은 수와의 혼인 허락을 받은 내용을 보이고

 

수는 왕정에게 시집을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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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의 사가로 간 해수

 

 

저 손은 왕정의 손입니다.

 

해수가 왕정의 사가에서 지내는 동안의 내용도 정말정말 맴찢 맴찢...

 

왕정 왜 이렇게 불쌍한걸까요..ㅠ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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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왕정의 사가에 왔을때

 

 

너를 궁에서 데리고 오려고 했을뿐

혼인을 했어도 우린 계속 친구다.

 

라는 말을 수에게 합니다.

(더슬퍼)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첩자들이 훔쳐보는것을 알고

 

더욱 애틋하게 보이려는 왕정.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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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의 눈빛이 너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ㅠㅠㅠ

 

 

이때 해수는 왕소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어요.

 

근데 몸이 너무 약해져서 아이를 낳으면 자신이 위험하다는것도 아마ㅠㅠ 알고있었겠지요..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아이를 낳은 해수...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나중에 어린이로 큰 모습 보고 해수와 너무 닮아서 진짜 깜놀했어요.)

 

 

하지만 몸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해수..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해수는 왕정에게

 

왕소에게 쓴 편지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왕정은 부인의 글씨체와 황제의 글씨체가 많이 닮은걸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기가 겉봉투를 다시 써서 보내죠.

 

왕소는 이미 첩자에게 둘이 사이가 좋다는걸 들은 후

왕정이 보내는 소식은 보지도 않고있었습니다.

 

 

해수의 마지막이 곧 다가온걸 안 왕정은

 

해수를 위해 공연을 준비합니다.

 

 

저 악사가 부른 노래는

 

해수가 왕은의 생일때 불러준 노래죠..ㅠ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맴찢장면...

 

왕정이 수에게 말하죠..

 

기억해줄거냐고 물어본거 같은데...

 

수는 대답합니다.

 

잊을겁니다.

꿈에서 조차 모두 다 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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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렇게.. 해수는 죽게됩니다.ㅠㅠㅠㅠㅠ

 

 

 

수의 소식을 들은 왕소가 달려옵니다.ㅠㅠ

 

이미... 수는 없지요..

 

 

수의 유골함을 가지고 가려는 왕소에게

왕정이 소리치죠..ㅠㅠㅠ

 

 

 

"내 부인이야!!!"

 

이때 백아가

 

수가 누구와 더 있고 싶은지 생각해봐.

수는 평생을 우리 사이에서 힘들어 했다며... 왕정을 말립니다.ㅠ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시간을 흐르고..

 

해수가 낳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왕정이

 

수의 기일을 맞이해 아이와 함께 궐을 찾습니다.

 

 

마주친 왕소와 아이

 

수와 마주쳤을때와 똑같이 마주치게되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아이를 유심히 보다가

 

왕정이 데리고 가는 찰나에 아이 머리에 꽂혀있던 머리핀을 보고 수와 자신의 딸인걸 직감합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ㅋㅋ)

 

아이를 두고 가라고 하죠..ㅠ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안된다며 무릎을 꿇는 왕정...

 

수가 아이만큼은 무서운 궐에서 살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며... ㅠㅠㅠㅠ

 

 

이때 왕소가 왕정의 출입? 이런걸... 다시 허락합니다.ㅠㅠ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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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하려던게 아닌데..ㅠㅠㅠㅠ 사진보다가

 

추억에 빠져... 제가 맘에드는 장면들만 모아봤어요!..

 

 

 

 

암튼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던 보보경심 려...

 

2편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제발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진짜 예쁜

 

소해커플.....

 

 

이 글의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 모두 복받으세요!..ㅋㅋㅋ 어떻게 마쳐야 할지 ㅠㅠ..

그럼 뿅.